■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이정미 / YTN 기획이슈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로또 아파트는 부룰려진 측면이 큽니다. 로또 아파트 취재한 기자와 함께 이런 과잉 선전을 내버려둬도 되는 것인지 다른 문제는 또 없는지 살펴보죠. 기획이슈팀 이정미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기자]
안녕하십니까.
아주 상세하게 설명이 돼 있는 리포트여서 주목되는 부분은 간단간단하게 살펴보고 다른 부분을 살펴보죠. 로또아르바이트라고 선전하는 사례가 많습니까?
[기자]
사실 선전은 정말 많고요. 광고 말고 기사만 봐도 로또아파트라는 말이 굉장히 많이 등장합니다. 제가 그래서 신문 스크랩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이 로또 아파트가 얼마나 등장했는지 한번 검색을 해봤는데요. 이번 달에만 해도 이 로또아파트라는 단어가 7차례 언급이 됐습니다. 이게 일간지 10곳 그리고 경제지 4곳의 기사를 모두 검색한 건데요. 그리고 지난달에도 15차례 언급이 됐고요. 최근 6개월 동안 100차례가 넘게 언급이 됐습니다. 물론 이 로또 아파트를 조심하라는 것도 로또아파트를 검색하면 나오기는 하겠죠. 제가 이 개별 기사를 들여다봤더니 조심하라는 기사는 최근에 등장하기 시작했고요. 절반 이상은 로또아파트가 돈을 벌게 해 줄 거다라는 기사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현장을 가봤습니다. 실제로 이게 로또 아파트인가를 알아보기 위해서 물어봤더니 조건에 거래가 별로 없고요. 가격도 약간 조정에 들어갔다는 게 부동산 업자의 얘기였고요.
과거에 로또 아파트라고 선전하고 분양된 아파트가 그렇다는 거죠?
[기자]
지금 이번에 분양한 위례신도시 아파트 이걸 봤더니 그렇다는 건데. 그리고 이게 4~5억 원 시세차익을 얘기할 때는 주변에 거래된 아파트 중에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와 분양가를 비교를 합니다. 그런데 현장에 가봤더니 1층이냐 고층이냐에 따라서 실제 거래가가 엄청 차이가 났거든요. 그래서 제가 부동산 업자의 얘기를 준비를 해 봤는데 한번 들어보시죠.
잠깐 듣겠습니다.
[위례 신도시 부동산업자 : 서울이나 성남이냐에 따라도 좀 다르지. (같은 위례라도) 송파 쪽은 같은 동네에서도 가격이 다만 1~2천이라도 더 비싸니까. 위례라도 장지(송파) 쪽은 더 비싸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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